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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성동일, 설리의 무대뽀 발언에 해탈…‘그저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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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성동일과 김수현이 설리에게 차분히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의 ‘아찔한 인터뷰’ 코너에서는 영화 ‘리얼’ 김수현, 성동일, 설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설리는 극 중 대사와 관련된 말을 했고 방송에는 묵음 처리된 채 나갔다. 방송에서 사용할 수 없는 단어가 포함돼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배우 성동일은 그저 웃음만 지었고, 김수현은 설리에게 “방송에 나갈 수 있는 걸 말해”라고 지적했다.
 
 
KBS ‘영화가 좋다’ 화면 캡처
KBS ‘영화가 좋다’ 화면 캡처
 
하지만 설리는 구박에도 굴하지않고 해맑게 인터뷰를 이어나갔고 성동일과 김수현은 해탈한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영화 ‘리얼’은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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