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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열린 음악회’ 김완선-김현정-채연, 원더걸스 ‘텔미’ 열창하며 시선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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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열린 음악회’ 레전드 디바들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11일 방송된 KBS ‘열린 음악회’는 DIVA 스페셜로 꾸며졌다.
 
‘열린 음악회’ 김완선-김현정-채연 / KBS ‘열린 음악회’ 방송 캡처
‘열린 음악회’ 김완선-김현정-채연 / KBS ‘열린 음악회’ 방송 캡처
 
오늘 방송에서는 80년대, 90년대, 2000년대를 대표하는 디바들인 김완선, 김현정, 채연이 한 자리에 섰다.
 
이들은 원더걸스의 대표곡이자 2010년대 이후 가요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 노래 중 하나인 ‘텔미’를 열창했다.
 
세 사람의 ‘텔미’ 무대는 그 자체만으로도 한국 여성 대중가수계의 역사 그 자체였다.
 
특히 그들은 “이렇게 걸그룹 하나 만들까”라고 말해 향후 활동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이 커지게 했다.
 
한편, KBS ‘열린 음악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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