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6.10항쟁의 주역들과 만났다.
10일 SBS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1079회인 ‘6월 항쟁 30주년 - 거리의 사람들’ 편이 방송됐다
제작진은 故 박종철, 이한열 열사처럼 민주운동가로서 이름을 남기진 않았지만 민주항쟁 당시 힘쓴 보통사람들과 만났다.
전두환 정권 당시 강제 철거당한 상계동 사람들은 명동성당에서 항거하던 민주운동가들을 지원했다.
또한 이름 모를 학생들, 당시 청년이었던 의사와 간호사, 소상공인들 모두가 진정한 민주화의 주역들이었다.
그중 한 사람이었던 박춘애와 이승숙은 분명 당시에 비해 나아진 점은 존재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 이전보다 무엇인가가 좀 더 공고해진 느낌을 받는다고 했다.
특히 87년 당시 청계피복 노조원이었던 이승숙은 “내 딸이 내가 한창 활동할 때였던 24살”이라고 했다. 이어 87년 민주항쟁 당시보다 지금이 더 캄캄한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민주주의는 이뤄냈지만 일상생활은 더 팍팍해졌기 때문.
신군부까지 몰아낸 민주항쟁 세대의 이러한 발언은 시청자의 이목이 모이게 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10일 SBS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1079회인 ‘6월 항쟁 30주년 - 거리의 사람들’ 편이 방송됐다
제작진은 故 박종철, 이한열 열사처럼 민주운동가로서 이름을 남기진 않았지만 민주항쟁 당시 힘쓴 보통사람들과 만났다.
전두환 정권 당시 강제 철거당한 상계동 사람들은 명동성당에서 항거하던 민주운동가들을 지원했다.
또한 이름 모를 학생들, 당시 청년이었던 의사와 간호사, 소상공인들 모두가 진정한 민주화의 주역들이었다.
그중 한 사람이었던 박춘애와 이승숙은 분명 당시에 비해 나아진 점은 존재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 이전보다 무엇인가가 좀 더 공고해진 느낌을 받는다고 했다.
특히 87년 당시 청계피복 노조원이었던 이승숙은 “내 딸이 내가 한창 활동할 때였던 24살”이라고 했다. 이어 87년 민주항쟁 당시보다 지금이 더 캄캄한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민주주의는 이뤄냈지만 일상생활은 더 팍팍해졌기 때문.
신군부까지 몰아낸 민주항쟁 세대의 이러한 발언은 시청자의 이목이 모이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0 23: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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