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알쓸신잡’ 황교익의 지식 자랑은 식사 중에도 계속됐다.
9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2회에서는 멤버들이 보성여관에서 토크와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 방송에서 멤버들은 꼬막을 먹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유시민과 황교익은 자신들이 먹는 꼬막이 참꼬막인지 새꼬막인지 논쟁 아닌 논쟁을 벌여 이목이 모이게 했다.
또한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은 꼬막 조리서로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을 들고 왔다.
이 ‘태백산맥’에 꼬막 조리법이 있기 때문. 실제로 ‘태백산맥’ 구절에는 “감자나 고구마 삶 듯이 해버리면 꼬막은 무치나마나가 된다”라는 구절이 담겨 있다.
멤버들은 80년대 당시 ‘태백산맥’이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고 회상했다. 한 권 나오는데 6개월 정도 걸릴 때도 사람들이 기다리다 샀다는 것.
이에 유시민 작가는 “애플의 아이폰 기다리는 것처럼 당시에는 ‘태백산맥’을 기다렸다고 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또한 이 작품의 특징적인 면으로는 북한이 인간적으로 나온다는 것을 꼽았다. 당시에는 북한을 비판해야만 작품으로서 나올 수 있었지만 ‘태백산맥’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
이러한 잡학박사들의 토크는 시청자의 이목이 모이게 했다.
한편,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9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2회에서는 멤버들이 보성여관에서 토크와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 방송에서 멤버들은 꼬막을 먹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유시민과 황교익은 자신들이 먹는 꼬막이 참꼬막인지 새꼬막인지 논쟁 아닌 논쟁을 벌여 이목이 모이게 했다.
또한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은 꼬막 조리서로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을 들고 왔다.
이 ‘태백산맥’에 꼬막 조리법이 있기 때문. 실제로 ‘태백산맥’ 구절에는 “감자나 고구마 삶 듯이 해버리면 꼬막은 무치나마나가 된다”라는 구절이 담겨 있다.
멤버들은 80년대 당시 ‘태백산맥’이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고 회상했다. 한 권 나오는데 6개월 정도 걸릴 때도 사람들이 기다리다 샀다는 것.
이에 유시민 작가는 “애플의 아이폰 기다리는 것처럼 당시에는 ‘태백산맥’을 기다렸다고 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또한 이 작품의 특징적인 면으로는 북한이 인간적으로 나온다는 것을 꼽았다. 당시에는 북한을 비판해야만 작품으로서 나올 수 있었지만 ‘태백산맥’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
이러한 잡학박사들의 토크는 시청자의 이목이 모이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9 22: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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