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이 애초부터 봄이의 유골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봄이의 유골 행적을 찾아나선 오지은과 서권순 선동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권순은 “유골함을 묻을 때부터 비어있었다는거잖아”라며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됐다.
이에 오지은은 “그럼 우리 봄이 어디갔다는 거에요. 폐렴으로 죽은 아이가 어디로 사라져요”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권순은 “그럼 유골을 잃어버렸거나, 아님 처음부터 유골이 없었거나”라고 추측한 것.
무언가 떠오른 오지은은 “우리 봄이 교도소에서 데려가셨던 보육원 원장님을 만나야되요”라고 말했다.
한편, KBS 2TV ‘이름 없는 여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9 20: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