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아이폰8 스펙에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아이폰8에 스마트폰 배터리 무선 공유 기술 적용될까 관심이 모아진다. 만약 적용된다면 앞으로는 배터리가 없어 난감한 상황에 처하는 일이 거의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가 급하면 친구에게 배터리 공유를 부탁하면 되기 때문이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일본 전자업체 소니(Sony)가 무선으로 배터리 전력을 공유하는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근거리 통신(NFC)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 간 배터리 전력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중이다.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우리는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접속 방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배터리 충전 케이블이 없어도 주변의 배터리 전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배터리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은 없어지고, 친구의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배터리를 얻어 쓸 수 있는 날이 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소니는 근거리에서만 가능한 NFC 기술 영역을 확장시켜 먼 거리에서도 ‘배터리 전력’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중에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9 17: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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