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임우재가 화제에 올랐다.
임우재는 전 삼성전기 상임 고문을 맡았던 기업인다. 그는 1995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2005년 ‘삼성전기’기획팀 상무로 직무를 옮겼다. 이후, ‘삼성전기’에서 부사장을 거쳐 고문자리까지 오르며 지속적으로 승진했다.
임우재는 과거, 이건희의 장녀 이부진과 이혼소송에 휩싸였다. 이부진은 “초등학생인 아들로부터 아버지로 인정받지 못했다”라며 결혼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부진과 이혼함과 동시에 지난 2016년 12월 ‘삼성전기’를 퇴사했다.
현재, 임우재는 ‘삼성전기’에 재직 당시 공무원에게 수억 원대의 뇌물을 준 혐의로 수사 중에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3월 서울 중구 A팀장에게 3억 6000만원을 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9 13: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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