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리니지2 레볼루션’이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에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 5일,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서비스를 맡고 있는 넷마블게임즈는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거래소 시스템을 12세 이용가에 걸맞게 재편했다며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내용 수정 심의를 신청했다.
기존의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는 거래를 위해 유료 재화 ‘블루 다이아’를 사용해 유저가 보유한 아이템을 사고 파는 구조였다. 이 과정에서 유통되는 ‘블루다이아’는 실제 현금으로 구매하거나 거래 대금으로 다른 유저에게 획득하는 수밖에 없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이러한 거래소 시스템이 현실의 게임아이템 거래중개사이트와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유저간 거래에 쓰이는 재화를 캐시로 특정 짓고 여기에 수수료를 부과하였기 때문이다. 앞서 2009년 게임아이템거래중개사이트는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지정됐다.
이에 넷마블게임즈는 ‘블루 다이아’를 대체할 ‘그린 다이아’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린 다이아’는 캐릭터 레벨업 보상과 같이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한 인게임 재화다. 청소년이 유료 재화로 아이템을 거래하는 점이 문제시된 만큼 논란의 여지를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다.
다만 ‘블루다이아’가 폐기되고 ‘그린다이아’가 그 역할을 완전히 흡수할지, 아니면 둘이 공존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한편, ‘리니지2 레볼루션’ 거래소 시스템은 지난 2일부터 내용 수정 심의를 위하여 이용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지난 5일,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서비스를 맡고 있는 넷마블게임즈는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거래소 시스템을 12세 이용가에 걸맞게 재편했다며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내용 수정 심의를 신청했다.
기존의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는 거래를 위해 유료 재화 ‘블루 다이아’를 사용해 유저가 보유한 아이템을 사고 파는 구조였다. 이 과정에서 유통되는 ‘블루다이아’는 실제 현금으로 구매하거나 거래 대금으로 다른 유저에게 획득하는 수밖에 없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이러한 거래소 시스템이 현실의 게임아이템 거래중개사이트와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유저간 거래에 쓰이는 재화를 캐시로 특정 짓고 여기에 수수료를 부과하였기 때문이다. 앞서 2009년 게임아이템거래중개사이트는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지정됐다.
이에 넷마블게임즈는 ‘블루 다이아’를 대체할 ‘그린 다이아’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린 다이아’는 캐릭터 레벨업 보상과 같이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한 인게임 재화다. 청소년이 유료 재화로 아이템을 거래하는 점이 문제시된 만큼 논란의 여지를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다.
다만 ‘블루다이아’가 폐기되고 ‘그린다이아’가 그 역할을 완전히 흡수할지, 아니면 둘이 공존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한편, ‘리니지2 레볼루션’ 거래소 시스템은 지난 2일부터 내용 수정 심의를 위하여 이용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9 10: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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