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이름 없는 여자’ 박윤재가 오지은에 정식으로 고백하는 모습을 서지석이 목격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박윤재가 오지은을 끌어안고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윤재는 “사랑해요, 나 진짜 폼나게 다시 해보고 싶었어요”라며 오지은에 고백했다.
오지은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누가 봐요”라고 말했고, 이에 박윤재는 “보면 어때요”라며 계속해서 끌어안았다.
이때 서지석이 대문을 열고 나와 두 사람의 모습을 보게된 것. 서지석은 “지금 이게 무슨 추태입니까 집으로 초대된 손님한테”라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박윤재는 “추태라니 사람을 뭘로 보고, 말이 좀 심하잖아”라며 반박했다.
서지석은 “저번에도 회사에서 말씀 드렸을텐데요, 윤변한테 회사 직원한테 추근대지 말라고”라며 경고했다.
한편, KBS 2TV ‘이름 없는 여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8 19: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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