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KIA 타이거즈에 임기영 선수가 화제다.
임기영 선수는 1993년 4월 16일 생으로 2012년에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었다.
이어, 지난 2014년 12월 11일 KIA는 프리에이전트(FA) 송은범의 한화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연봉 3100만 원이던 임기영을 지명했다. 3년이 지난 지금 보상선수였던 임기영의 운명은 한국 프로야구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할 정도로 세상을 바꾸어 놓았다.
또한, 4월 18일 kt wiz를 상대로 생애 첫 완봉승(9이닝 7피 안타 무실점)을 거뒀던 임기영은 8경기 만에 두 번째 완봉승도 챙겼다. 올 시즌 KBO 리그에서 완봉승을 두 차례 거둔 선수는 임기영뿐이다.
특히, 7일 현재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 중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한 선수 역시 라이언 피어밴드(kt wiz, 1.54)와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1.73), 임기영 등 세 명뿐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8 15: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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