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올들어서도 조현병 환자들이 일으킨 사건사고 빈번히 발생해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조현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현병이란 정신분열증의 다른 말이다. 조현병의 증상으로는 망상, 환청,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이 있으며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충동 조절을 하지 못해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며 자살시도를 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조현병의 발병 원인은 졍확히 밝혀지진않았으며 다양한 원인을 가진 질환군으로 분류된다.
지난해 강남역 인근 주점에서 발생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씨가 조현병(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조현병이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 사건은 범행 당시 김씨가 조현병(정신분열증)으로 인해 심신상실 상태에 있었는지 여부가 쟁점이었다. 하지만 대법원도 1, 2심과 마찬가지로 심신미약만 인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8 13: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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