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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조승우-배두나, 환상호흡 기대되는 스틸컷 공개… 극과 극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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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비밀의 숲’의 조승우와 배두나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8일 tvN은 ‘비밀의 숲’ 얼음처럼 차가운 브레인 조승우와 불같은 무대포 액션 배두나의 환상 호흡이 기대되는 스틸것을 공개했다.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비밀의 숲’은 감정이 없어진 형사 ‘황시목(조승우)’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 내부의 비리와 숨겨진 이면의 진실을 밝혀내는 추적극이다.
 
‘비밀의 숲’ 조승우-배두나/tvN
‘비밀의 숲’ 조승우-배두나/tvN
  
오랜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조승우와 배두나가 ‘비밀의 숲’에서 검사와 형사로 조우하며 완벽한 수사 파트너로 거듭날 예정이다.
 
조승우가 연기한 시목은 어릴 적 받은 뇌수술로 인해 감정기관이 손상돼, 세상을 이성적으로만 판단한다. 이에 사람들과의 공감대는 형성하지 못하지만 검사로서의 능력은 매우 탁월해, ‘황프로’ 혹은 ‘서부지검의 브레인’이라고 불린다. 조승우가 보여줄 차가운 ‘뇌섹남’의 매력이 기대된다.
 
배두나는 용산 경찰서 강력계 ‘한여진 경위’로 정의롭고 밝은데다 끈질긴 근성까지 겸비한 ‘무대포 열혈 형사’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극의 특성상 잦은 추격신에서 그의 진가가 더욱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배두나는 몸을 사리지 않고 활활 타오르는 액션 연기로 “뛰기 전문 배우”라는 표현이 붙었다.
 
‘비밀의 숲’ 관계자는 “의외의 장난기가 넘친 조승우와 친화력 최고의 배두나가 현장과 극을 이끌며 최고의 케미를 보여줬다”라며 “최고의 연기자들의 호연과 영화 같은 영상미, 끝날 때까지 예측을 불허하는 스토리로 로 채워졌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밀의 숲’은 10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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