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한국이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유효슈팅 없이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8일(한국시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 라스알카이마 에미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초청 평가전에서 이라크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이날 경기 전반전에 수비라인에 3명을 두는 스리백 전술을 사용했다. 손흥민, 지동원, 이청용이 공격을 박주호, 한국영, 남태희, 김창수가 미드필더라인을 섰고 장현수, 기성용, 홍정호가 수비를 맡았으며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후반 슈틸리케 감독은 이청용, 손흥민, 남태희를 빼고 황희찬, 이근호, 이명주를 투입했고 선수교체 후 공격이 전반보다는 나아졌지만 후반 8분 이명주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고 이재성은 후반 36분 왼쪽 골문을 벗어나는 강력한 슈팅을 날리기도 했지만 득점하지는 못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8 09: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