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복면가왕’ 무한패션왕의 정체가 다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역도요정 김복면과 도전 무한패션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복면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로 소름 돋는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 무한패션왕은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점령했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고 결국 김복면이 가왕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에 무한패션왕은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그의 정체는 데뷔 20년차 록의 전설 가수 박완규였다.
이날 유영석은 무한패션왕의 무대에 “주변의 공기까지 가져다주는 파동이 느껴진다”며 “거대한 스피커로 듣는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원숙미도 “무한패션왕은 피땀 흘린 고난과 연습의 결과로 만든 허스키 보이스”라고 평가했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8 09: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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