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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Kong Hyo Jin)-하정우(Ha Jeong Woo), 리얼 버라이어티 영화 '577 프로젝트' 개봉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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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얼떨결에 뱉은 수상 공약 한 마디로 서울에서 해남까지 577km 국토대장정에 나서게 된 국민 대세 하정우, 그리고 그에게 낚여버린 국민 공블리 공효진과 16명의 배우들이 펼치는 순도 200% 리얼 버라이어티 무비 '577 프로젝트'가 8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 사진=영화 '57프로젝트', 아트서비스


1년 전인 2011년 5월 26일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영화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 시상자이자 후보자로 무대에 오른 하정우는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수상하면 트로피를 들고 국토대장정을 하겠다”는 엉뚱한 공약을 남겼고, 2초 후 이는 곧 현실이 되었다.

남아일언중천금, 말 한 마디로 최대 위기를 맞은 국민대세 하정우는 자신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 사진=영화 '57프로젝트', 아트서비스


그리고 무거운 공약의 짐을 반으로 가볍게 나눠줄 파트너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영화 '러브픽션'을 함께한 공블리 공효진까지 포섭에 성공했다. 말 한마디로 국토대장정 길에 올라야만 했던 하정우와 그런 하정우의 말 한마디에 낚여버린 공효진까지, 모두가 반신반의했던 대국민 공약 실천 프로젝트 '577 프로젝트'는 올 여름 리얼 버라이어티 무비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 사진=영화 '57프로젝트', 아트서비스


자신의 말 한 마디로 시작된 영화 '577 프로젝트'를 위해 하정우는 기획, 출연, 캐스팅까지 1인 3역을 소화해내며 다재다능함의 진수를 선보였다. 엉겁결에 대장정에 합류한 공효진과 16명의 배우들은 577km를 함께 걸으며 상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재미들을 선사한다.

공효진은 신비주의 여배우임을 포기한 채 화장기 하나 없는 맨얼굴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그간 감춰왔던 속내를 펼쳐내며 인간적인 매력을 뿜어냈다.

여기에 ‘배우’라는 타이틀은 완전히 잊어버린 듯 길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신발과 양말을 훌렁 벗어 던진 하정우의 모습까지 더해져 영화가 ‘이렇게까지 리얼해도 되나’ 싶을 정도의 솔직한 모습을 선사한다.

인기, 지명도, 나이의 계급장을 떼어버리고 저마다 나름의 목표를 가지고 국토대장정에 나선 18명의 배우들의 각본도 없고 내숭도 없이 완전 리얼한 그들의 모습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재미를 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는다.

국토대장정 577km를 떠난 공효진과 하정우, 그들의 순도 200% 리얼 버라이어티 무비 '577 프로젝트'는 오는 8월 전격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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