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7일의 왕비’의 이동건과 백승환이 대립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가 이동건, 백승환이 마주 보고 있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건, 백승환은 편전 앞에서 마주 서 있다. 이동건은 분노, 괘씸함, 안타까움 등 복잡한 감정이 뒤섞인 눈빛으로 아우인 백승환을 바라보고 있다. 언제나 형을 믿고 따르던 백승환은, 이번 사진에서만큼은 굳은 의지를 얼굴에 내비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형제를 둘러싼 팽팽한 기운이 보는 사람까지 긴장감을 느끼게 만든다.
또한,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 속 이동건 얼굴에 난 붉은 상처. 이동건은 극 중 조선 10대 왕 이융이다. 왕의 얼굴, 즉 용안에 상처가 났다는 것은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동건의 얼굴에 상처가 난 이유는 무엇일지, 이 상황에 왕의 아우인 백승환이 꼿꼿하게 서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붉은색’으로 표현된 이동건의 존재감 역시 돋보인다.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붉은 용포. 얼굴에 날카롭게 베어난 붉은 상처와 핏방울까지.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단숨에 집중하게 만드는 이동건의 연기로 3회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가 이동건, 백승환이 마주 보고 있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건, 백승환은 편전 앞에서 마주 서 있다. 이동건은 분노, 괘씸함, 안타까움 등 복잡한 감정이 뒤섞인 눈빛으로 아우인 백승환을 바라보고 있다. 언제나 형을 믿고 따르던 백승환은, 이번 사진에서만큼은 굳은 의지를 얼굴에 내비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형제를 둘러싼 팽팽한 기운이 보는 사람까지 긴장감을 느끼게 만든다.
또한,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 속 이동건 얼굴에 난 붉은 상처. 이동건은 극 중 조선 10대 왕 이융이다. 왕의 얼굴, 즉 용안에 상처가 났다는 것은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동건의 얼굴에 상처가 난 이유는 무엇일지, 이 상황에 왕의 아우인 백승환이 꼿꼿하게 서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붉은색’으로 표현된 이동건의 존재감 역시 돋보인다.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붉은 용포. 얼굴에 날카롭게 베어난 붉은 상처와 핏방울까지.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단숨에 집중하게 만드는 이동건의 연기로 3회를 기대하게 만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7 16: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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