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아름다운 그대에게’, 풋풋한 티저로 ‘남장미소녀’ 설리(Sulli) 매력 대발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8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제작 SM C&C)의 두 가지 버전의 ‘2차 티저’가 25일과 26일 순차적으로 전파를 탔다.

첫 번째 티저는 ‘남장미소녀’ 설리와 높이뛰기 선수 민호 등 중심인물의 좌충우돌 러브라인에 포커스를 두었다면, 두 번째 티저에서는 꽃미남 군단을 등장시켜 눈을 즐겁게 하는 훈훈한 드라마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30초 분량의 ‘2차 티저’에서는 드라마의 여러 면모를 다각적으로 조명, 구체적인 드라마 내용과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 한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사진='아름다운 그대에게' 티저, SM C&C


무엇보다 ‘2차 티저’ 예고편에서는 ‘남장미소녀’ 설리의 보다 다양한 모습이 담겨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물기에 젖은 설리는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아련한 눈빛으로 미묘한 매력을 풍겨내는가 하면, 남자 교복을 완벽히 갖춰 입고 전신 거울 앞에서 흡족한 표정을 짓는 등 형형색색의 팔색조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설리, 민호, 이현우, 김지원 등 ‘아그대 4인방’이 그려낼 예측불허 풋풋한 러브라인도 예고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자임을 감추기 위해 가슴에 압박붕대를 감고 있는 설리의 뒤태를 민호가 목격하는 듯 한 모습은 드라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커지게 하고 있다.

▲ 사진='아름다운 그대에게' 티저, SM C&C


또한 이현우와 김지원은 각각 설리, 민호에 대한 마음을 선명히 드러내며 팽팽한 ‘4인 4색’ 사각관계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현우는 “사나이 대 사나이로 빨개 벗고 목욕 한 번 해보면…”이라며 남자인 설리를 향해 자꾸만 뛰어대는 심장의 정체를 확인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또 민호에게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던 김지원은 “나 어째 너가 계속 맘에 걸린다”고 본능적으로 설리를 경계하기 시작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순정 만화를 연상케 하는 재기발랄한 애니메이션 효과들도 눈에 띄었다. 티저 영상에 타이포그래피나 애니메이션 등을 첨가, 극의 톤과 잘 어울리도록 포인트를 주기도 하는 등 임팩트 있는 CG들이 다채롭게 활용되면서 유쾌하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민호)을 만나기 위해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을 감행한 남장미소녀 구재희(설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리얼 하이스쿨 로맨스로 오는 8월 1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