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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며느리’, 동주-지호의 첫 만남 공개…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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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별별 며느리’에서 동주와 지호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7일 ‘별별 며느리’는 공식 홈페이지에 ‘동주(이창엽)’와 ‘지호(남상지)’의 첫 만남 스틸 컷으로 둘의 만남을 예고했다.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 드라마다.
 
‘별별 며느리’ 이창엽-남상지/MBC
‘별별 며느리’ 이창엽-남상지/MBC
  
‘한주(강경준)’의 남동생 ‘동주(이창엽)’는 유명 로펌의 변호사로 우연히 ‘상구(최정우)’로부터 수성재에서 열리는 파티에 초대받게 된다. 이에 상구의 딸 ‘지호(남상지)’는 어색한 자리를 피하기 위해 부모 몰래 수성재를 빠져나갈 계획을 세우며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긴다.
 
하지만 수성재 대문 앞에서 마주친 두 사람의 모습은 심상치 않은 인연임을 암시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지호가 마당에 넘어진 채로 동주를 바라보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별별 며느리’ 관계자는 “동주와 지호는 은별(함은정)-한주(강경준) 그리고 금별(이주연)-민호(차도진) 커플과는 또 다른 풋풋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볼 수 있는 삼 대째 원수 집안의 아들과 딸이 어떤 고난과 역경을 마주할지 지켜봐 달라”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별별 며느리’는 매주 평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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