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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서클’, 8일 언론시사회 개최…‘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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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더 서클’이 언론 시사회를 개최한다.
 
7일 메인타이틀 픽쳐스 측은 ‘더 서클’이 8일 CGV 왕십리 오후 4시 30분에 언론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서클’ / ‘더 서클’ 공식 포스터
‘더 서클’ / ‘더 서클’ 공식 포스터
 
‘더 서클’은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기업 서클에 입사한 신입사원 ‘메이’가 모든 것을 공유하는 투명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창립자 ‘에이몬’의 이념에 따라 자신의 24시간을 생중계하는 프로그램에 자원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긴장감 있게 그린 소셜 스릴러로 ‘미녀와 야수’에서 전 세계 12억 불의 흥행 수익을 돌파하며 할리우드 차세대 흥행퀸으로 우뚝 선 엠마 왓슨의 차기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다.
 
또한, 2년 연속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및 2016년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에서 보여준 대체 불가능한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톰 행크스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존 보예가,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 시리즈의 카렌 길런 등 현재 할리우드에서 떠오르고 있는 라이징 스타들까지 ‘더 서클’에 합류해 완벽한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였던 데이브 에거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더 서클’은 ‘스매시드’, ‘스펙타큘라 나우’ 등의 영화로 선댄스 영화제에서 호평받아온 제임스 폰 솔트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현대 사회를 관통하는 날카로운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하는 ‘더 서클’은 사생활 침해와 알 권리 문제라는 의미 있는 주제를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긴장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더 서클’은 개인의 모든 것이 24시간 생중계되는 투명한 세상이란 무엇일지 뜨거운 화두를 관객에게 던지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더 서클’은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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