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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추념식] 장사익-이보영, 순국선열의 얼 기리는 모습으로 시선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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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장사익은 명불허전이었다.
 
6일 방송된 SBS ‘제 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첫 번째 추념공연자로 장사익이 나섰다.
 
‘현충일 추념식’ 장사익 / SBS ‘현충일 추념식’ 방송 캡처
‘현충일 추념식’ 장사익 / SBS ‘현충일 추념식’ 방송 캡처
 
장사익은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열창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가장 한국적인 목소리’라는 별칭을 가진 그는 특유의 한 서린 목소리로 보는 이들이 뭉클하게 만들었다.
 
‘현충일 추념식’ 이보영 / SBS ‘현충일 추념식’ 방송 캡처
‘현충일 추념식’ 이보영 / SBS ‘현충일 추념식’ 방송 캡처
 
이어진 행사에서는 이보영이 순국선열을 기리는 시낭송을 했다.
 
이보영은 담담한 어조로 그들의 희생을 생각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이 뭉클하게 했다.
 
한편, 제 62회 현충일 추념식은 10시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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