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구구단(gugudan) 김세정, ‘학교2017’ 캐스팅…“특유의 리더십과 유쾌한 성격이 잘 맞는다”

(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구구단(gugudan) 김세정이 ‘학교 2017’에 전격 캐스팅됐다.
 
김세정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세정이 학교2017에 캐스팅 된 게 맞다”며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극 중 라은호 역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KBS ‘학교2017’은 ‘쌈, 마이웨이’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작품으로 이 작품에서 김세정은 라은호 역을 맡는다.
 
김세정이 맡게 된 라은호 역은 첫사랑 대학생 오빠와 캠퍼스 커플이 되고 싶은 꿈 하나만으로 280등 6등급의 성적이지만, 웹툰 특기자 전형으로 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해맑고 쾌활한 긍정의 아이콘이다.
 
KBS ‘학교2017’ 제작진 또한 보도자료를 통해 “김세정 특유의 리더십과 유쾌하고 밝은 성격이 은호의 캐릭터와 잘 맞아떨어진다. 미팅을 하면 할수록 대본에 있는 라은호를 현실에서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김세정이 가지고 있는 명랑 에너지와 아직 꺼내놓지 않은 연기 잠재력이 ‘학교 2017’에서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 2017’은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등학생들의 생기 발랄 성장드라마로 이름 대신 등급이 먼저인 학교, 학교에서 나간다고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을 향한 통쾌한 이단옆차기를 그릴 예정이다.
 

이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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