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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그의 종횡무진 예능 나들이…‘썰전-알쓸신잡-마리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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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유시민 작가가 종횡무진 방송가를 휩쓸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JTBC ‘썰전’을 이끌어 오고 있는 유시민 작가는 전원책-김구라와 함께 목요일 TV 프로그램 중에서 독보적인 화제성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썰전’은 ‘독한 혀들의 전쟁’이라는 부제를 달고있다. 대한민국에서 대중문화라는 이름 하에 있는 모든 이야기를 분석해 보는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이다. 특히 무엇보다 기존의 지상파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주제들을 다루어 호평을 받고 있다.
 
 
유시민 / ‘알쓸신잡’
유시민 / ‘알쓸신잡’
 
그로 인해 한국갤럽이 조사한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에서 1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다양한 미디어의 등장 등을 이유로 실제 시청률은 2~3%대로 낮은 편이었으나 3기에 유시민-전원책 패널이 들어온 이후 시청률 9.2%를 찍어 종편 출범 이후 예능 최고 시청률을 찍는 등의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이 첫 방송됐다.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신서유기’, ‘윤식당’ 등을 연출한 나영석 PD는 이전까지와는 전혀 색다른 프로그램을 론칭한 것.
 
유시민은 ‘출연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 계기’에 대해 “아니 우리 나PD하고 스태프들이 찾아와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이런 거 결정할 때 물어본다. 우리 집사람한테 그래서 내가 물었지. ‘나 피디 왔다 갔다는 데 예능하자는 데?’라고 말했더니 집사람이 ‘나영석 피디가 하는 건 다 괜찮다더라’라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작가는 “‘그럼 할까?’ 이랬더니 ‘자기가 알아서 할 일이지’이러는 거야”라며 “나는 사실 삼시세끼에 나가고 싶었는데”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유시민-유희열-황교익-김영하-정재승이 출연하는 ‘알쓸신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시민 작가의 예능 활약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가감 없이 발휘됐다. 이 날 방송에서 유 작가는 김구라와 함께 ‘토론을 잘 하는 비법’을 전수했다. 유 작가는 대학생들과 토론을 하며 격언을 이용하거나 감정을 조절해야 한다는 등의 꿀팁을 전했고 취업난 등으로 힘들어하는 대학생들을 포옹하며 위로를 전했다. 조영구도 유시민과 토론하며 토론 방법을 배워갔다.
 
이 가운데 유시민 작가-김구라는 전반전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처럼 유시민 작가는 종편-케이블-지상파 할 거 없이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연예인 못지 않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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