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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파이널’ 골든 스테이트, 클리 블랜드를 꺾고 우승 고지 눈앞…‘PO 1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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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골든 스테이트가 클리 블랜드를 상대로 2차전에서도 승리했다.
 
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NBA 파이널 2차전에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상대로 65점을 합작한 케빈 듀란트와 스테픈 커리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NBA  파이널’ / 네이버 ‘NBA  파이널’ 일정
‘NBA 파이널’ / 네이버 ‘NBA 파이널’ 일정
 
1차전과 내용은 달랐지만 여전히 점수 차는 20점 가까이 났다.
 
골드스테이트는 1쿼터 40점을 시작으로 매 쿼터 30점을 넘나드는 득점력을 선보이며 132점을 올려 클리블랜드의 의지를 꺾었다.
 
이어, 1차전과 마찬가지로 2차전에서도 골든 스테이트가 클리 블랜드를 압도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리바운드 개수에서 53-41, 3점슛 개수 18-8, 도움 개수에서 34-27로 앞섰다. 3점 슛 성공률도 41.9%를 기록해 클리 블랜드를 압도했다.
 
특히, 케빈 듀란트가 33점 13 리바운드 6 도움 5블록슛 3 가로채기, 스테픈 커리가 32득점 11 도움 10리바운드, 클레이 톰슨이 22득점 7 리바운드 1 도움으로 활약했다. 듀란트, 커리, 톰슨은 3점 슛을 네 개씩 성공시켰다. 커리는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드레이먼드 그린도 3점슛 세 개 포함 12 득점 6 도움 6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에,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도 29 득점 14 도움 11 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분투했다. 제임스는 챔피언 결정전에서만 역대 여덟 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해 매직 존슨과 함께 최다 공동 기록을 세웠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양 팀의 세 번째 경기는 8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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