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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정두언, “대운하 축소해서 4대강 사업으로 만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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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정두언 전 의원과 만났다.
 
4일 JTBC에서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의 103회인 ‘현장 탐사, 4대강 보의 비극’ 편이 전파를 탔다.
 
오늘 방송에서 제작진은 정두온 전 국회의원과 만났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정두언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정두언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까지 불리던 인물이다.
 
정두언은 이명박 정부는 초기부터 민심의 이반에 부딪혔다고 회상했다.
 
이어 국정 운영이 어려워질 정도로 지지율도 낮아졌다고 했다.
 
하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 입장에서 대운하 사업은 최우선 공약이자 자기가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증언했다.
 
이어 정두언은 포기할 수는 없으니 4대강 살리기(4대강 사업)으로 좀 축소해서 진행한 것이라고 했다.
 
친이계라 불렸던 정두언의 이러한 발언은 시청자의 이목이 모이게 했다.
 
한편,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일요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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