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클래식보컬앙상블 유엔젤보이스의 신곡 ‘혼자 부르는 노래’가 지난달 31일 JTBC 손석희의 뉴스룸에 등장해 화제다.
‘혼자 부르는 노래’는 고보견의 시에 작곡가 최명훈이 곡을 붙였다. 이 곡은 유엔젤보이스가 클래식 대중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10곡 중 한 곡이다.
1999년 안익태작곡상, 2008년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받은 중견작곡가 최명훈은 슈만의 ‘시인의 사랑’ 가운데 제 5곡 ‘내 영혼이 잠기려 하네’를 테마로 만든 곡이라고 밝혔다.
애절하게 시작하는 노랫말은 ‘시인의 사랑’ 원곡 가사에서 감을 받아 우리 정서와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포착해 가사화했다는 평이다.
박지향 유엔젤보이스 단장은 “클래식에서 테마를 가져온 ‘혼자 부르는 노래’는 아름다운 시와 대중적인 감성을 입힌 곡”이라며 “실력있는 한국의 젊은 성악가들이 우리 정서와 감각, 취향에 맞게 새롭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엔젤보이스는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과 내년 2월에 슈만의 ‘시인의 사랑’ 전곡을 음악극의 형태로 새롭게 해석한 한독합작 프로젝트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래는 JTBC 방송 후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음악 팬 사이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곡을 녹음하는 장면이 담긴 유튜브영상 조회수도 늘었다.
‘혼자 부르는 노래’는 고보견의 시에 작곡가 최명훈이 곡을 붙였다. 이 곡은 유엔젤보이스가 클래식 대중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10곡 중 한 곡이다.
1999년 안익태작곡상, 2008년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받은 중견작곡가 최명훈은 슈만의 ‘시인의 사랑’ 가운데 제 5곡 ‘내 영혼이 잠기려 하네’를 테마로 만든 곡이라고 밝혔다.
애절하게 시작하는 노랫말은 ‘시인의 사랑’ 원곡 가사에서 감을 받아 우리 정서와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포착해 가사화했다는 평이다.
박지향 유엔젤보이스 단장은 “클래식에서 테마를 가져온 ‘혼자 부르는 노래’는 아름다운 시와 대중적인 감성을 입힌 곡”이라며 “실력있는 한국의 젊은 성악가들이 우리 정서와 감각, 취향에 맞게 새롭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엔젤보이스는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과 내년 2월에 슈만의 ‘시인의 사랑’ 전곡을 음악극의 형태로 새롭게 해석한 한독합작 프로젝트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래는 JTBC 방송 후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음악 팬 사이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곡을 녹음하는 장면이 담긴 유튜브영상 조회수도 늘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2 23: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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