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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베카', 한국 초연 주조연 배우 오디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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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EMK뮤지컬컴퍼니(대표 엄홍현)가 2013년 LG아트센터에서 초연하는 대작 뮤지컬 '레베카'의 주, 조연 배우들을 선발하는 오디션의 원서 접수를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실시한다.
 
뮤지컬 '레베카'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의 손에서 탄생하여 2006년 비엔나 공연 당시 3년 동안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작품이다. 
 
▲ 사진=뮤지컬 '레베카' 포스터

국내에서도 소설, 영화 등으로 긴 시간 동안 사랑 받아온 '레베카'는 사고로 죽은 ‘레베카’의 어두운 그림자를 안고 사는 남자 ‘막심 드 윈터’와 사랑하는 막심과 자신을 지켜내기 위해 성장해가는 ‘나’ 그리고 죽은 레베카를 숭배하며 ‘나’를 ‘맨덜리’에서 쫓아내려 하는 집사 ‘댄버스 부인’ 등 드 윈터의 저택 ‘맨덜리’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그려내고 있다.
 
또한 뮤지컬 '레베카'는 불길에 휩싸이는 맨덜리 저택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표현해 내며 “격조 높은 비주얼”, “헐리우드 대작 영화를 잘라 무대 위에 올려 놓은 듯한 화려함” 등의 찬사를 얻으며, 오스트리아를 넘어서 세계적인 흥행을 노리는 또 하나의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뮤지컬 '레베카'의 엄홍현 프로듀서는 “레베카는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전하는 배우들의 연기와 가창력이 그 어떤 작품보다도 중요하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뛰어난 실력의 배우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금까지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등을 통해 앙상블 한 명 한 명까지도 완벽한 캐스팅을 보여왔던 EMK뮤지컬컴퍼니의 차기작 '레베카'의 캐스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뮤지컬 '레베카'는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비엔나 초연 이후 도쿄, 헬싱키, 부다페스트 등을 거쳐 올해 10월 브로드웨이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에는 2013년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초연 예정이다.
 
뮤지컬 '레베카'에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들은 7월 31일부터 이메일(emkmusical@nate.com)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원서접수 마감은 8월 21일이며,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8월 27일부터 오디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usicalrebecc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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