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김설우(박해진)와 모승재(연정훈)의 목숨을 건 암투가 벌어진다.
2일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측은 드디어 마주한 김설우(박해진)와 모승재(연정훈)의 전면전을 예고하며 두 사람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목각상 작전은 끝났다. 고스트 요원 K, 이제 그만 쉬어”라는 의미심장한 경고를 한 국정원 장 팀장(장현성)의 명령을 무시하고 모승재 앞에 나타난 설우의 모습으로 엔딩을 맞으며 극도로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13회에서 설우는 모승재가 솔깃해할 파격 제안을 하며 새로운 ‘이중 작전’을 시작한다. 서로의 이익을 위해 공생해 왔던 백 의원(천호진)과 더 큰 야망을 위해 등을 돌린 모승재가 살해를 지시할 정도로 눈엣가시로 여겼던 설우의 제안에 그와 손을 잡을지 끝을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속 이들의 목숨을 건 치열한 암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죽은 고스트 요원 ‘Y’를 사칭하여 설우에게 “사라진 백 의원의 테이프를 찾아라 배신자는 너의 약점을 알고 있어”라고 메시지를 보낸 X맨은 과연 누구일지, 설우의 주변 인물 중 용의 선상에 오른 백 의원에 장 팀장, 혹은 제3의 인물일지 X맨의 정체에도 궁금증을 더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02 11: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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