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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근황] 가인, “마조히스트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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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현경 기자) 가인이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가 게재한 SNS 글이 화제가 됐다.
 
1일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면증은 오늘 이나언니가 치료 도와주시기로 근데 공황장애 따위. 무대를 즐기고 밖에 돌아다니는 것 좋아하는데 공황장애가.. 어제 팬들 안심시키고 나니 바로 괜찮아졌더라고요. 잠깐 순간적으로 욕이 좀 나오고 소심해져요. 누군가에게 상처 주고 상처받은 만큼 그 두려움과 겁이 스스로를 불안증에 떨게 만들뿐 악플러. 그리고 몰상식한 인간들. 불러서 욕 좀 하고싶 으나 질질 짜지 않음 기지배 아님 앞으로 더 많이 남은 내 글에 댓글 따위 즐겨 ㅋ 마조히스트가 되어보자”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가인 / 가인 인스타그램
가인 / 가인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가인은 눈을 감고 몽환적인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특히 가인의 트레이드마크인 아이라인에 시선이 모였다. 또한 그의 특유의 카리스마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응원해요!!”, “화이팅!!”, “노래 듣고 싶어요”, “쾌차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인은 현재 공황장애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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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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