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땅 부자 엄마에게 새 며느리가 생겼다.
31일 방송 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비수구미 땅 부자 엄마 새 며느리 마음에 들까?’ 편이 전파를 탔다.
강원도 화천군 비수구미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이중일-최길순 부부. 산길로는 화천군까지 2시간이 걸리는 오지마을에서 50년 넘게 생활 중인데 자식들만큼은 도시에서 생활하며 번듯한 직장을 얻길 바랐다는 엄마는 스무 살에 시집 와 산에서 도토리와 산나물을 캐서 3남매 모두 서울로 유학을 보냈다.
일은 뒷전 아들이 변했다. 아들의 행동이 섭섭한 엄마는 “네가 나갔다 오면 이러쿵 저러쿵 말을 해야지 그런 얘기 좀 하면 안 되니? 소 귀에 경 읽기야”며 나무랐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9시 3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31 20: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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