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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대체 뭐길래?…‘새로운 국토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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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새만금에서 열린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새만금이 동북아 경제 허브가 될 수 있게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새만금이란 새로운 국토의 장으로 명칭은 김제·만경 방조제를 더 크게 더 새롭게 확장한다는 뜻에서 예부터 金堤·萬頃평야를 ‘金萬평야’로 일컬어 왔던 ‘금만’이라는 말을 ‘만금’으로 바꾸고 새롭다는 뜻의 ‘새’를 덧붙여 만든 신조어로 오래 전부터 옥토로 유명한 만경·김제평야와 같은 옥토를 새로이 일구어 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87년 11월 2일 당시 정인용 부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에서 황인성 농림수산부 장관이 처음으로 서해안 간척사업을 ‘새만금간척사업’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사용됐다.
 
 
새만금 / 한국관광공사
새만금 / 한국관광공사
 
새만금 사업은 대한민국 전라북도의 군산시 비응도동부터 고군산군도의 신시도를 거쳐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까지 총 33.9km에 이르는 새만금 방조제를 건설해 서해안의 갯벌과 바다를 육지로 바꾸는 간척 사업이다.
 
새만금 방조제는 기존에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알려졌던 네덜란드의 자위더르 방조제(32.5 km)보다 1.4 km 더 길며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한편,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바다는 안보이자 경제,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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