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이름 없는 여자’ 박윤재가 오지은 자신의 감정을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박윤재가 오지은 사무실로 찾아가 당당히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급히 들어오는 박윤재에 오진은은 “여기까지 어쩐일이에요? 무슨 급한일인가봐요?”라며 물었다.
이에 박윤재는 “큰일났습니다. 눈을 떠도 윤설, 눈을 감아도 윤설 일을 해도 윤설 밥을 먹어도 윤설 하루종일 윤설 씨만 생각납니다”라고 고백한 것.
이어 그는 “언제부터인진 모릅니다. 체플린 회고전때인지, 우리가 같은 그림을 가지고 있는걸 알고나서부터인지, 윤설씨 눈물 보고나서부터인지 아님 무작정 기다려준 당신이 좋아서인지 그 시작점은 모르겠습니다. 지루하지도 않고요”라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했다.
또 박윤재는 “중요한건 나 윤설 씨가 좋습니다. 윤설 씨 생각하면 막 설레고 힘이 납니다. 웃게 해주고 싶고 막 제가 더 좋은놈이고 싶어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이름 없는 여자’는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31 20: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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