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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방산비리는 생계형 비리” 과거 발언 논란

  • 이찬혁 기자
  • 승인 2017.05.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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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 기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과거 방산비리에 대해 말했던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 장관은 지난 2015년 6월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당시 새누리당 대표였던 유승민은 한민구 장관에게 “방사청이 2006년 1월 출범해 딱 10년이 됐는데 방사청 출범 후 10년간 방산비리 사건이 줄어들었다고 평가하는가”라고 물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 / YTN 뉴스 화면 캡처
한민구 국방부 장관 / YTN 뉴스 화면 캡처

 
이를 들은 한민구 장관은 “전후 자료를 별도로 갖고 있진 않지만 방사청 개청 이전엔 대형 비리가 많이 있었다면 개청 이후엔 생계형 비리가 많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한민구 국방장관은 ‘생계형 비리’라는 말에 대해 “규모 면에서 이전과 비해 상대적으로 생계형”이라 답해 큰 논란에 휩싸였다.
 
이러한 한민구 장관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한 장관은 3일 뒤, ‘생계형 비리’ 발언을 사과하며 “합동조사단에 적극 협조하며, 방산비리를 발본색원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한민구 국방장관은 지난 30일 국방부가 사드 발사대 4기의 국내 반입 사실을 보고하지 않은 사실을 파악하고 진상 조사를 지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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