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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김강우, 하이라이트(Highlight) 이기광에게 기억 잃었다 고백…‘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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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소다은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의 김강우가 기억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어제 방송된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의 파트2 ‘멋진 신세계’ 2회에서 김강우가 하이라이트(Highlight) 이기광에게 기억을 잃어 본인도 누구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써클: 이어진 두 세계’ 김강우 /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 화면 캡처
‘써클: 이어진 두 세계’ 김강우 /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 화면 캡처
 
준혁(김강우 분)은 김민지를 유괴했던 박진규의 기억이 차단당했다는 걸 발견했다. 이에 블루버드가 스마트지구 시민들의 기억을 차단하고 있으며 그가 곧 휴먼비가 된 것이라 주장했다. 그렇게 단정할 순 없다는 홍반장에게 준혁은 “제가 그 증거잖아요! 20년 전에 제가 당한 거랑 똑같아요. 저한테 한 짓을 수천 명한테 하고 있다구요!”라며 옛날의 기억이 차단당했음을 드러냈다.
 
이러한 준혁 때문에 잊고 지냈던 죽은 연인을 떠올리고 만 호수(이기광 분)는 끔찍한 기억이 돌아올까봐 무섭다며 분노에 휩싸였다. 이에 준혁은 서글픈 눈빛으로 “나도 몰라.. 내가 누군지.. 내가 김준혁인지, 아니면 다른 누군지.. 난.. 기억이 없어..”라며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강우, 그런 사연 있는 줄 몰랐는데 안타깝다!”, “김강우, 기억을 찾아야 쌍둥이도 찾을 수 있을까?”, “김강우, 분노에서 눈물로 바뀌는 연기 보는데 소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강우 주연의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월, 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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