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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Lee Jin Wook), '로필 2012' 폭풍오열로 시청자 가슴 적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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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마초남 이진욱(Lee Jin Wook)(윤석현 역)의 폭풍 오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지난 1일(수) 밤 11시 방송된 '로맨스가 필요해 2012' 13화에서 그간 까칠한 나쁜 남자의 매력을 자랑했던 이진욱(Lee Jin Wook)이 정유미((Jung Yoo Mi)의 냉정한 이별 통보와 동생의 충격적인 죽음에 오열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진욱(Lee Jin Wook)이 뒤늦게 과거를 후회하고 정유미((Jung Yoo Mi)(주열매 역)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 13회

정유미((Jung Yoo Mi)를 찾아간 이진욱(Lee Jin Wook)은 “다시 시작해 우리. 너 없인 안되겠어. 네가 싫어하는 거 고쳐볼게. 결혼도 다시 생각해볼게”라고 진지하게 고백을 하지만, 정유미((Jung Yoo Mi)는 냉정하게 거절을 하고 김지석(신지훈 역)에게 돌아가 이진욱(Lee Jin Wook)을 울게 만들었다.
 
이어 마초남 이진욱(Lee Jin Wook)의 시련은 끝나지 않고 지병이 있었던 여동생이 끝내 죽게 되는 극한의 상황까지 처해 오열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 사진=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 13회
 
특히, 이진욱(Lee Jin Wook)이 그간 정유미((Jung Yoo Mi)와 결혼을 하지 않고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며 계속 밀어내려 했던 이유가 자신한테 유전될 수도 있는 유전병 때문이었음이 밝혀지면서 앞으로 펼쳐질 삼각관계의 결말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한편, 오는 2일(목) 밤 11시 방송되는 '로맨스가 필요해 2012' 14화에서 정유미((Jung Yoo Mi)는 이진욱(Lee Jin Wook)과 냉정한 이별을 하고 현재의 사랑 김지석과 결혼 이야기를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할머니에게 우연히 이진욱(Lee Jin Wook) 동생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되면서 또 한번의 반전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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