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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母, “이혜영과 이혼-부도 아픔 잊기위해 문신했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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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이상민의 문신이 새삼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헤어숍을 방문한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표풍부종조취우부종일’을 몸에 새겼다. 아무리 강한 태풍도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하고 하늘에서 내리는 강한 소나기도 하루종일 내리지 않는다. 아픔은 잠시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상민 / SBS 방송캡쳐
이상민 / SBS 방송캡쳐
 
이상민은 “너무 힘들어서 오늘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문신을 하는데, 문신이 너무 아프더라. 문신이 너무 아픈 내 자신이 너무 웃기더라 그래, 죽더라도 문신은 완성하고 죽자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상민 어머니는 “어느날 등에 약을 발라달라고 해서 발라줬는데 피 절반 약 절반이었다”며 “그때 이혼, 부도 등을 맞았을 때다. 그 아픔을 잊기 위해 문신했던 것을 알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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