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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로버트 켈리, 예나-유섭 난입에 꼼짝 못하는 ‘자녀바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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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부산대 정치외교학 교수 로버트 켈리의 사랑스러운 자녀, 예나와 유섭이 공개됐다.
 
28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BBC 방송 사고로 유명세를 탄 로버트 켈리 교수와 그의 자녀들의 행복한 모습이 그려졌다.
 
로버트 켈리 교수는 2010년 7월, 한국인 아내를 소개받아 결혼에 이르렀고 슬하에 예나와 유섭, 2명의 자녀를 뒀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그는 “슈퍼맨 촬영에 응하게 된 이유”를 묻자 “저는 매우 바쁘고 일이 많은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순간을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고 이 과정에서 예나와 유섭이 등장해 그의 인터뷰를 방해했다.
 
하지만 로버트는 아이들의 방해에도 그저 웃으며 그들을 안아줬고 이후에도 아이들과 즐겁게 몸과 말로 놀아주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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