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발칙한동거’ 김민종이 절친 김수로에게 동거녀를 비밀로 했었다는 일화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에서 유라, 김민종, 김구라의 동거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세 사람은 야식 결제를 걸고 볼링 내기를 하기로 했다. 유라는 볼링 매니아답게 단골 볼링장에서 모두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유라는 자신의 가방에 개인공을 세 개나 꺼내 김구라와 김민종을 깜짝 놀라게 했고 시작하자마자 더블 스트라이크를 달성해 한번더 깜짝 놀라게 했다.
유라는 완벽한 자세로 시작부터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김구라는 다음 타자로 나서 10개 중 9개를 성공, 엉성한 자세에도 나름 훌륭한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민종 또한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야식을 향한 치열한 볼링 내기가 벌어졌다. 하지만 계속된 파죽지세에 결국 김구라가 꼴찌로 직접 야식을 사러 갔다.
볼링내기에서 패배한 김구라는 거리를 방황하며 맥주잔, 소주까지 추가 주문하는 김민종에 “너 진짜 너무 시켜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야식을 기다리며 김민종은 유라에게 “내일은 스케쥴이 있냐”고 물으면서 “김수로형이랑 대학로에서 같이 프로듀싱하는 뮤지컬이 있는데 같이가자”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26 22: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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