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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설경구,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으로 전격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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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설경구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하 ‘불한당’)으로 올해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26일 제70회 설경구가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고 전했다.
 
이는 영화 ‘불한당’을 통해 간 것으로 설경구는 2000년 영화 ‘박하사탕’에 이어 17년 만에 칸 영화제를 찾은 것이 됐다.
 
설경구 / CJ ENT
설경구 / CJ ENT
 
설경구는 현지 시각으로 23일 저녁 칸에 도착해 다음날인 24일 스크리닝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24일 저녁,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공식 스크리닝에 참석한 설경구는 극 중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임시완, 전혜진, 김희원과 함께 레드카펫에 밟았다.
 
전 세계에서 모인 취재진, 관객들로 가득 찬 뤼미에르 대극장에 들어선 설경구는 상기된 표정으로 관객석을 천천히 둘러보며 영광의 순간을 만끽했다.
 
또한 웃음과 환호가 이어졌던 상영이 끝나자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7분간 영화와 배우들을 향해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어 다음날인 25일 포토콜에서도 역시 설경구는 취재진들의 열띤 취재열기에 여유로운 포즈로 화답하며 영화제를 한껏 즐기는 모습이었다.
 
칸 영화제 공식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진행된 국내 매체 및 외신 인터뷰에서 설경구는 “지금껏 4번의 칸 영화제 초청이 있었지만 뤼미에르 대극장 레드카펫을 밞은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모든 순간 순간들이 감동이었고 좋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촬영하면서도 느꼈지만 ‘불한당’을 통해 신선한 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치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설경구는 영화 ‘불한당’에서 주인공 재호 역을 맡아 강렬한 열연을 선보였다. 또한 칸 영화제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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