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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카운트다운', 300회 맞이…가요계 역사 한눈에 보여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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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매주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던 Mnet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 지난 2일(목) 300회를 맞았다. '엠카운트다운'은 수많은 톱 가수들의 데뷔 초창기 모습을 간직함으로써, 그들의 성장과정과 가요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K-POP 차트쇼로 거듭났다.
[배여정 기자]  
▲ 사진=슈퍼주니어(Super Junior) '엠카운트다운', CJ E&M

2일(목) 방송된 '엠카운트다운' 300회 특집에서는 슈퍼주니어, 주니엘 등이 '엠카운트다운'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했던 곡들로 특별 공연을 펼쳤다. 또 '엠카운트다운' 첫 회에서 1위를 차지했던 보아가 300회 특집에서 컴백 무대를 가져 '엠카운트다운'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 사진=보아(BoA) '엠카운트다운', CJ E&M

'엠카운트다운'이 첫 방송을 시작한 지 8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한국 가요가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음악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그 변화에 발 맞춰 '엠카운트다운'은 지난 300회 동안 어떻게 진화해 왔을까.
 
▲ 사진=주니엘(Juniel) '엠카운트다운', CJ E&M

'엠카운트다운'은 2004년 첫 방송 당시 국내에서만 방영됐었다. 하지만 해외에서 점차 높아져 가는 K-POP의 위상에 발맞춰 해외 방송에도 눈을 돌렸다. 그 결과 현재 미국과 일본은 동시 생중계로 방송되고 있으며, 호주, 싱가포르, 대만, 홍콩,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서도 '엠카운트다운'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올해부터는 글로벌 엠넷닷컴(http://global.mnet.com)으로 생중계를 진행해, 전세계에 K-POP 가수들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사진='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 CJ E&M

'엠카운트다운'은 K-POP에 대한 해외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직접 현지를 찾아가 방송을 진행한 것도 여러 차례다. 그 첫 번째 해외 무대는 2006년 4월 일본 부도칸에서 펼쳐져, 보아, 신승훈, 신화, 이효리 등 정상급 가수들의 열광적인 무대로 해외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했다. 당시 한국에서의 높은 인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본에서는 인지도가 낮았던 SG워너비, SS501, 에픽하이 등이 '엠카운트다운' 일본 부도칸 공연을 통해 현지에서 인기를 얻으며, '엠카운트다운'이 한국 가수들의 해외 진출의 발판 역할을 하기도 했다. 올해 4월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린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 역시 1만 3000여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성공리에 공연을 마쳐, 해외에서도 '엠카운트다운'의 브랜드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 사진='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 CJ E&M

또한 현재 K-POP의 한류 열풍을 이끄는 많은 가수들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제는 어엿한 한국 대표 가수들의 시작을 바로 '엠카운트다운'이 함께 해왔다. 8년 여의 시간이 지난 지금은 한국 대표 가수들이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과 데뷔 무대를 가지며,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가장 빨리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제 '엠카운트다운'은 K-POP 스타들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차트쇼이자, 그들의 새로운 모습을 가장 빨리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 사진'엠카운트다운', CJ E&M

한류 가수들의 시작을 함께 한 '엠카운트다운'은 해외 방영과 현지 공연으로 300회라는 시간 동안 꾸준히 해외 팬들에게 K-POP을 알리는데 노력해왔다. 그 결과 초창기 '엠카운트다운' 방청객이 모두 한국 팬들이었던 것과 달리, 이제는 매주 목요일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이 펼쳐지는 날이면 아시아는 물론, 멀리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엠카운트다운'을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팬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하와이, 헝가리, 일본 등 해외 유력 매체에서 '엠카운트다운'을 취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일도 잦아, K-POP을 해외에 알리는 일에 '엠카운트다운'이 한 몫을 하고 있다.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300회라는 시간을 거치면서 엠카운트다운은 계속 진화해왔다.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K-POP을 알리며, 한국 대표 차트쇼가 되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겠다”며 300회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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