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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Lee Min Ho), '신의' 촬영장서 8kg 갑옷입고 거침없는 수중촬영 [K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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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신의’의 이민호(Lee Min Ho)가 수중촬영을 완벽 소화했다.
 
이민호(Lee Min Ho)는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제작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세상에 미련이 없어 죽음이 두렵지 않은, 그래서 오직 정면 돌파를 외치는 고려무사 ‘최영’으로 분해 늠름한 카리스마와 함께 자유롭고 천진난만한 반전 매력까지 뽐낼 예정이다.
 
▲ 사진=이민호(Lee Min Ho), 신의문화전문산업회사

이번 수중 촬영은 극 중 얼어붙은 호숫가를 걷던 최영이 갑작스럽게 물속으로 빠져들게 되면서 물 위로 떠오르지 못하고 숨이 막힐 듯 급박한 순간을 경험하게 되는 장면으로, 반나절 동안 진행된 이 날 촬영현장에서 이민호(Lee Min Ho)는 멋진 수중 장면을 위해 여러 번의 리허설 촬영은 물론 깊은 수심으로 들어가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두려워하거나 힘들어하는 내색 없이 무거운 갑옷을 입고 거침없이 물에 뛰었다.
 
이에 이민호(Lee Min Ho)는 “최영 내면의 감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신이었고 깊은 수중촬영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되는 장면이다. 7kg의 갑옷을 입고 있어서 따로 잠수를 할 필요가 없었다. 스텝들 덕분에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학 감독과 송지나 작가의 만남으로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는 오는 8월 13일(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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