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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록키호러쇼’ 오늘(26일) 개막…팬들이 기대하는 관전 포인트 TOP 3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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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화려한 캐스팅과 원작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를 그대로 무대로 가져온다는 소식에 이미 수많은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달아오르게 한 ‘록키호러쇼’가 드디어 오늘 첫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첫 공연의 캐스트는 송용진(프랑큰 퍼터 역)-최수진(자넷 역)-고은성(브래드 역)-김영주(마젠타 역)-고훈정(리프라프 역)-전예지(콜롬비아 역)-조남희(나레이터 역)으로 이들이 과연 관객들에게 어떤 충격을 가져다 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공연에 앞서 R&D 측은 이미 수 차례 해당 공연을 ‘관객 참여형’이라고 홍보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관극의 재미를 높여줄 참여 방법도 공개해 팬들을 긴장케 했다.
 
하지만 관객들이 기대하는 포인트는 따로 있다는 후문. 우선 가장 큰 관심사는 배우들의 의상과 분장이다. 원작 영화에서는 전 캐릭터들이 기꺼이 노출을 감수하면서 망사 스타킹, 가터벨트 등을 착용하고 등장한다. 과연 영화 속 의상이 뮤지컬 ‘록키호러쇼’에도 적용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뮤지컬 ‘록키호러쇼’ 포스터
뮤지컬 ‘록키호러쇼’ 포스터
 
또한 리프라프 캐릭터의 대머리 설정 사용 여부도 관객들의 호기심 자극하고 있다. 리프라프 역에는 현재 김찬호, 고훈정이 더블 캐스팅된 상태로 두 사람은 우선 포스터 상에선 은발 수준의 분장에 그쳤다. 배우들의 비교적 평범한 분장에 팬들은 안심하는 반응을 내비쳤으나 이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김찬호가 가발을 착용하는 장면이 스쳐지나갔고‘방심은 금물’이라는 표어를 되새기게 했다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공연 시작 전 이뤄질 배우들의 댄스 교육.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앞서 밝혔듯 관객 참여형 뮤지컬. 그 명성에 걸맞게 관객들이 배우들과 함께 춤을 추는 장면도 극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관객들은 해당 내용이 담긴 사전 공지에 지레 겁을 먹고 “가지고 있는 티켓이 이토록 두렵던 건 처음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사전 교육 시간이 따로 마련될 정도의 극 중 댄스타임은 과연 어느 열, 어느 좌석의 관객에게 그 행운이 돌아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오늘(26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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