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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토론’, 문재인정부의 ‘국정 운영 성적표’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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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밤샘토론’에서 문재인 정부의 중간평가를 가진다.
 
26일 방송되는 ‘밤샘토론’에선 ‘첫발 뗀 문재인 정부, 국정 운영 성적표는?’이라는 주제로 현 정부의 인선과 정책들에 대해 중간평가를 가져본다.
 
문재인 대통령은 19대 대선에서 역대 최대 표차를 기록하며 당선됐다. 그후 대통령이 보름여 간 보인 광폭 행보에 대해 한 여론조사에선 87.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을 정도로 대중들은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과연 문재인 정부는 이러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을까?
 
‘밤샘토론’/JTBC
‘밤샘토론’/JTBC
  
문 대통령은 역대 정부와는 달리, 인수위 없이 출범한 만큼 인선을 조각조각 발표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인사를 살펴보면 계파와 성별, 출신 등에 얽매이지 않고 능력과 전문성 위주의 탕평·통합에 어울리는 인물들을 주요 요직에 기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와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가 ‘위장 전입’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5대 비리’ 관련자는 고위공직에서 배제하겠다던 공약을 문 대통령이 스스로 뒤집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이명박 정부 때 시행된 4대강 사업을 사실상 실패한 정책으로 규정하고, 정책 감사에 들어간 것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진보 진영에서는 비정상적으로 진행된 사업이라며 강도 높은 감사가 필요하다는 반면, 보수 진영에서는 이미 세 차례의 감사원 감사가 진행된 사안에 대해 또 다시 감사를 진행하는 것은 전 정권에 대한 보복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밤샘토론’은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던 문재인 정부는 과연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까?란 질문에 대해 토론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로 방송되는 ‘밤샘토론’은 5당 의원들이 총 출동해 올빼미 논객의 자웅을 가린다. 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청문위원으로 활동했던 제윤경 민주당 의원과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이 다시 한 번 맞붙게 됐다. 또한, 지난 대선 때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으로 입당한 최명길 의원, 보수개혁을 주장하는 바른정당 오신환 의원, 정의당의 전략통 이정미 의원이 함께 해 치열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밤샘토론’은 26일 밤12시 20분에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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