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이 종영 1회를 남겨둔 가운데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퇴장할지 관심을 모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추리의 여왕’ 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8.2%) 대비 0.2%p 상승한 수치지만 시청률 3위인 SBS ‘수상한 파트너’와 단 0.1%p 차를 보여 마지막까지 2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날 ‘추리의 여왕’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의 납치와 하완승(권상우 분)의 살인 혐의 에피소드가 중심을 이뤘다. 먼저 하완승은 장도장(양익준 분) 살인 혐의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현장에서 도망쳤음에도 결국 잡히게 됐다. 하지만 유설옥은 하완승이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구치소에 있는 하완승을 찾아간 유설옥은 “누명을 벗겨 주겠다”고 자신했다.
이후 유설옥은 납치됐다. 범인이었던 고형사가 낌새를 알아차리고 증거를 없앤 이후 유설옥을 납치하게 된 것. 이 사실을 들은 하완승은 다친 것으로 위장해 구치소에서 나와 고형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하지만 하완승이 약속장소에 도착했을 때 유설옥은 몰래 수갑을 풀고 도망치다 고형사가 쏜 총에 맞았다. 하완승은 순간 총성 소리에 소리를 지를 수밖에 없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25 11: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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