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박준영 변호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1일 방송 된 JTBC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박준영 변호사가 강사로 출연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우리 사회는 학벌, 인맥을 강조한다. 저 같은 경우도 솔직히 앞에 계신 분들이 어느 대학 나왔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졸에 그마저 시골에서 나오고 대학도 1학기 다닌 게 전부인 저 같은 사람은 아무리 사법고시를 패스했다 해도 가까운 친척들도 사건을 안 맡기기 마련이다”며 “그러다 보니 국선 변호사가 됐다”고 말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재심’ 속 등장하는 이준영 변호사의 이름은 박준영 변호사로부터 따온 이름이다. 박준영 변호사가 실제 맡은 ‘약촌 오거리 택시 사건’을 실화로 한 영화다.
전남 완도 출신인 박준영 변호사는 대학 입학 1년 만에 중퇴했다. 이후 24세 때 서울 신림동 고시촌에 입성, 5년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하지만 냉혹한 현실 속 그의 손에는 어떤 사건도 들어오지 않았다.
능력을 인정 받기 위해 국선 변호사가 됐다. 그에게 터닝포인트가 되어준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을 맡게 됐다. 이미 범인으로 지목된 7명이 자백을 했기에 뒤집기 힘든 사건이었다. 하지만 5년이란 긴 시간동안 파고들며 아이들을 구해냈고 박준영 변호사는 재심 전문 변호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한편, 박준영 변호사는 지난 2016년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1일 방송 된 JTBC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박준영 변호사가 강사로 출연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우리 사회는 학벌, 인맥을 강조한다. 저 같은 경우도 솔직히 앞에 계신 분들이 어느 대학 나왔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졸에 그마저 시골에서 나오고 대학도 1학기 다닌 게 전부인 저 같은 사람은 아무리 사법고시를 패스했다 해도 가까운 친척들도 사건을 안 맡기기 마련이다”며 “그러다 보니 국선 변호사가 됐다”고 말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재심’ 속 등장하는 이준영 변호사의 이름은 박준영 변호사로부터 따온 이름이다. 박준영 변호사가 실제 맡은 ‘약촌 오거리 택시 사건’을 실화로 한 영화다.
전남 완도 출신인 박준영 변호사는 대학 입학 1년 만에 중퇴했다. 이후 24세 때 서울 신림동 고시촌에 입성, 5년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하지만 냉혹한 현실 속 그의 손에는 어떤 사건도 들어오지 않았다.
능력을 인정 받기 위해 국선 변호사가 됐다. 그에게 터닝포인트가 되어준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을 맡게 됐다. 이미 범인으로 지목된 7명이 자백을 했기에 뒤집기 힘든 사건이었다. 하지만 5년이란 긴 시간동안 파고들며 아이들을 구해냈고 박준영 변호사는 재심 전문 변호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한편, 박준영 변호사는 지난 2016년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23 11: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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