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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박수진-연제욱-현성, '리얼하고 아찔한 공포' …MBN TV 영화 노크 & 수목장 제작 발표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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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의 납량특집 '노크'와 '수목장' 제작발표회의 제작 발표회가 지난 8월2일 오후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렸다.
 
▲ 사진=박수진-이영아,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남량특집 TV영화 ‘노크’는 무당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염험한 탈을 매개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공포물로 배우 서우가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 사진=박수진-이영아,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또한 ‘수목장’은 사랑하는 약혼자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사이코패스 남자로부터 잔혹하게 살해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게 된 여주인공이 단기기억상실에 걸린 채 망상 속에서 살아가던 중 서서히 진실에 접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배우 이영아와 온주완이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연제욱,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MBN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MBN에서 종편 최초로 시도하는 방송포맷으로 극장에서 보는 듯한 스케일과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를 선사한다”며 “기존 방송사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영화적 촬영기법을 도입해 리얼하고 소름끼치는 공포 전달에 주력한다”고 전했다.
 
▲ 사진=주민하,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8월에 선보이는 MBN TV영화 2편은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년 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 ‘TV영화 부문 지원대상작’으로,  MBN과 함께 영화 '타짜', '살인의 추억', '범죄의 재구성', '말죽거리 잔혹사' 등을 제작한 영화제작자 차승재 대표와 '퇴마록', '잠복근무', '울학교 이티' 등을 연출한 박광춘 감독 등 호화 제작군단을 비롯해 서우, 이영아, 온주완, 박수진 등 신세대 톱배우들이 의기 투합하여 제작됨으로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사진=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MBN TV영화 ‘노크’와 ‘수목장’은 오는 8월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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