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홍설-혜명공주’로 끝없는 연기변신…대세 여배우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오연서가 연기변신으로 대세 여배우 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연서는 지난 달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촬영에 들어간 데 이어 29일 ‘엽기적인그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오연서는 청춘 사극드라마 ‘엽기적인그녀’에서 왕실의 애물단지 공주 ‘혜명공주’로 극중 견우 역의 주원과 예측불허의 로맨스를 선보인다.
    
이어 ‘치인트’에서는 웹툰 원작 속 ‘홍설’역으로 당찬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정’역을 맡은 박해진과의 호흡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만찢녀’라는 비주얼 극찬을 받으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영화 ‘치인트’ 관계자는 “촬영 현장에서의 캐릭터 분석과 열정이 대단하다. 웹툰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 완벽하게 홍설로 분한 오연서의 연기에 감탄했다. 어떤 작품에서든 꼭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라며 “오연서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가감없는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오연서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앞으로 오연서가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연서가 주연을 맡은 ‘엽기적인그녀’는 29일 첫 방송한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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