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김민정이 박해진을 ‘가짜’라 칭했다.
20일 방송된 JTBC ‘맨투맨’에서는 김민정이 박해진의 작업 공간에서 박해진과 마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민정은 박해진의 작업실을 둘러보며 권총 하나를 집어 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해진이 등장하고 “깜깜한 곳에서 뭐합니까”라고 김민정에 물었다. 김민정은 총을 박해진에 겨눴다.
박해진은 “그거 총 진짜 총 아닙니다”라며 작업실의 불을 켰고 김민정은 “알아요. 가짜인 거”라며 비비탄 총을 박해진에 발사했다.
총을 쏘며 김민정은 “총도 가짜, 사람도 가짜. 다 가짜네”라고 말했고 박해진은 “사람한테 쏘는 거 아닙니다”라며 총을 뺐었다.
박해진이 “이런데 함부로 들어오면 안 됩니다”라고 말하자 김민정은 “난 또. 당신이 어디로 도망갔나 해서”라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JTBC ‘맨투맨’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20 23: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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