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이한열 열사와 손석희 JTBC 사장의 깊은 인연이 재조명 됐다.
지난 17일, 이한열기념사업회가 진행하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습니다’ 캠페인은 ‘6월 항쟁의 인연, 이한열과 손석희’ 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게시글에는 지난 1988년 MBC 노동조합의 투쟁 현장에 찾아간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이야기가 적혀있었다.
이 열사의 어머니는 손석희에게 “사람들이 자네랑 우리 한이가 많이 닮았다고들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손석희는 “예 어머님. 그렇지 않아도 저도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고 답했다.
그러자 이한열 열사 어머니는 “한이한테 그렇게 데모하지 말라고 말리긴 했지만”이라며 “우리 한이가 살아있었다면 아마 지금도 손석희 저 양반처럼 살고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하며 “저렇게 열심히 살았을 것이다” 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가슴짠한 일이다”, “이 열사 같은 분들이 계셔서 지금 우리가 편하게 살 수 있는 것”, “존경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한열 열사는 1987년 6월9일 군사독재정권에 대항한 ‘6 10대회 출정을 위한 연세인 결의대회’에서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쓰러졌으며 국립5 18민주묘지 옆 망월동 구묘역에 안장됐다
지난 17일, 이한열기념사업회가 진행하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습니다’ 캠페인은 ‘6월 항쟁의 인연, 이한열과 손석희’ 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게시글에는 지난 1988년 MBC 노동조합의 투쟁 현장에 찾아간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이야기가 적혀있었다.
이 열사의 어머니는 손석희에게 “사람들이 자네랑 우리 한이가 많이 닮았다고들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손석희는 “예 어머님. 그렇지 않아도 저도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고 답했다.
그러자 이한열 열사 어머니는 “한이한테 그렇게 데모하지 말라고 말리긴 했지만”이라며 “우리 한이가 살아있었다면 아마 지금도 손석희 저 양반처럼 살고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하며 “저렇게 열심히 살았을 것이다” 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가슴짠한 일이다”, “이 열사 같은 분들이 계셔서 지금 우리가 편하게 살 수 있는 것”, “존경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한열 열사는 1987년 6월9일 군사독재정권에 대항한 ‘6 10대회 출정을 위한 연세인 결의대회’에서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쓰러졌으며 국립5 18민주묘지 옆 망월동 구묘역에 안장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9 15: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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