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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슬립’ 리얼리즘 공포의 진수 “불켜고 봐도 무서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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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데스티네이션’제작진이 탄생시킨 또 하나의 화제작 ‘돈 슬립’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2000년 최고의 화제작 ‘데스티네이션’ 이후 2011년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 까지 총 5편의 시리즈로 북미와 국내에서 공포 스릴러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큰 화제와 인기를 모은 ‘데스티네이션’ 제작진의 새로운 신작 ‘돈 슬립’은 7월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돈 슬립’은 잠이 든 상태에서 악령이 몸에 들어와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몸을 움직일 수 없고 마비된 상태로 목숨을 걸고 악령과 사투를 벌이는 공포 스릴러다. 
 
리얼리즘 공포 영화 ‘돈 슬립’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리얼리즘 공포 영화 ‘돈 슬립’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분위기 자체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거꾸로 누워있는 여인의 모습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눈에서 흘러내리는 눈물을 머금은 여인의 의미심장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로로 펼쳐져 있는 영문 제목과 이미지가 어우러진 “불켜고 봐도 무서운 영화”라는 카피는 앞으로 펼쳐질 영화의 스토리까지 궁금하게 만들며 호기심을 한 층 배가시킨다.
 
흥미로운 소재, 파격적인 스토리로 만드는 시리즈마다 큰 화제를 불러모은 “데스티네이션”제작진이 참여한 작품이라는 점은 이번 신작 ‘돈 슬립’ 역시 믿고 볼 수 있는 영화임을 입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7월, 잠들지 말라!”라는 문구는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엑소시즘을 예고하면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독보적인 분위기의 포스터를 통해 눈길을 사로잡은 ‘돈 슬립’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으로 새로운 엑소시즘의 포문을 열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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