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추리의 여왕’ 최강희가 남편 윤희석의 불륜 행위를 목격했다.
18일 방송된 KBS2 ‘추리의 여왕’ 유설옥(최강희)은 부부 동반 모임에서 남편 김호철(윤희석)이 미모의 젊은 여성과 나타난 장면을 목격했다.
앞서 이날 유설옥은 양산을 고치러 갔다가 원피스 사은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를 눈치챈 김호철은 원피스를 사 옷장에 넣어놨고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무슨 고민이라도 있어? 혹시 양산 망가져서 그래?”라고 물었다.
이에 불륜 여성에게 원피스를 선물했던 김호철은 낌새를 인식, 유설옥에게 똑같은 원피스를 사줘서 배송 착오인 척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설옥은 남편 김호철이 부부동반 모임에 미모의 젊은 여성을 데리고 나타나자 충격을 받는다. 이 모습을 발견한 하완승(권상우)은 유설옥을 구해주러 갔고, 김호철은 도망치는 유설옥을 따라와 해명하려했다.
이에 하완승은 유설옥에게 재킷을 벗어주며 김호철에게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니까 가 봐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8 22: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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